被稱為「Brave New Sound」的 Silica Gel 踏著獨特的 Psycho Pop 色彩,同時也有著優秀的現場演出能力,獲得了不少好評,也得到像是「年度新人」等..多個韓國流行音樂獎項。
樂團曾在一次訪問中提到「Silica Gel 注重 Teamplay 而不是 Teamwork」,他們基於每個成員自身的音樂能力出發,進行全方位的成長,因此持續在變化,每次出擊都能帶來新鮮的滋味。
새롭고 용감한 사운드(Brave New Sound), 밴드 실리카겔(Silica Gel)
밴드 실리카겔 은 김한주(건반/보컬), 김춘추(기타/보컬), 김건재(드럼), 최웅희(베이스) 4인으로 이루어진 밴드다.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구축해 낸 고유의 사이키델리아, 폭발적인 에너지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응집하여 현재 가장 새롭고, 용감한, 사운드를 만드는 밴드 실리카겔(Silica Gel) 이 되었다.
2015년 8월 EP [새삼스레 들이켜본 무중력 사슴의 다섯가지 시각]을 내던지며 인디씬에 등장한 그들이 2016 년 10월 발매한 정규앨범 [실리카겔]은 비평적인 찬사와 함께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을 포함한 신인상 3개를 밴드에게 안겨주었다. 신인상을 받던 때 귀 썩는 음악을 계속 해보겠다 던 그들의 일념은 2021년 새로운 복귀를 공표한 [Kyo181]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것처럼 보인다.
실리카겔은 팀워크(Teamwork) 보다 팀플레이(Teamplay)를 지향한다 라는 다소 치기 있는 밴드의 인터뷰는 허투루 넘길 만한 농이 아니라 밴드가 추구하는 현재를 가장 잘 대변하는 한마디처럼 들린다. 그 이유는 멤버 개개인의 특출한 음악 작업 능력에 기반한 전방위적 활동들을 지속하며 밴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.
실리카겔의 가능성이 궁금하다면 그 답은 그들의 음악 속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. 누구도 시도한 적 없기에 들어본 적 없는, 들어본 적 없기에 새로울 수밖에 없는, 이상한 것들은 늘 곱씹을수록 새로움을 선사하기에.